스트라이크존, 종각에 직영2호점 오픈

12월말까지 오픈 기념 ‘1팀 1치킨’ 이벤트 실시

2017-11-28     김형규 기자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는 28일 서울 종각에 ‘스트라이크존’ 직영2호점인 ‘종각구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뉴딘콘텐츠 관계자는 “종각구장은 서울 종로구 ‘젊은의 거리(구. 피아노거리)’에 들어서며 스크린야구 고객 저변 확대는 물론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트라이크존은 기존 1호점(논현구장)과 더불어 2호점을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 음식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고객의 반응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최상의 매뉴얼을 제공할 방침이다.뉴딘콘텐츠에서는 이번 종각구장 오픈을 기념해 ‘1팀 1치킨’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1시간 이상 이용한 팀을 대상으로 치킨 1마리가 제공된다.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최근 스크린야구장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스트라이크존 직영 1호점인 논현구장과 2호점인 종각구장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하는 가맹점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등 가맹점 매출 증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스트라이크존은 지난 2월 런칭 이후 9개월만에 전국적으로 총 81개의 가맹계약을 완료하며 스크린야구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유일의 ‘던지고 치는’ 게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를 활용한 TV 광고와 이벤트 등을 통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