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3스타, 김병진셰프 아리랑TV '디 이너뷰' 출연
2017-11-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지난해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세 번째 중요한 이유로 한국의 음식을 꼽았다. 아리랑TV(사장 문재완) 토크쇼 29일 오전 7시 방영예정 ‘디 이너뷰’(The INNERview)에서는 외국인이 즐길 만한 정통 한식,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한식 전문 셰프 김병진을 만나본다."한식은 한국 문화의 총합체다"라는 광관객들의 견해에 동의하는 그는, "많은 것을 꾸미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음식들이 더 한국스럽고, 한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한식의 매력과 세계화에 대한 기대를 조명하고, 한식 전문 셰프로서 그의 철학과삶의 이야기를 ‘디 이너뷰’(The INNERview)에서 들어본다.양식, 중식을 거쳐 13년째 한식을 연구하며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김병진 셰프이번 '2016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에 정통한식이 크게 조명 받으며 미쉐린 3스타의 영예를 안았다.정통 한식을 요리하며 셰프로서 재료에 대한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강조해 온 김병진 셰프.디 이너뷰’(The INNERview)에서는 미식 탐방을 위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그 나라를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정통 한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김병진 셰프의 한식에 대한 철학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