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Welcome Home' 개최

12월 24일~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

2017-12-0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내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오는 12월 24, 25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Welcome Home >을 개최한다.2012년 ‘Heaven’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If You’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달아 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음원 퀸, 퍼포먼스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Wash Away’, ‘이게 사랑이 아니면’, ‘블랙홀’, ‘얼음꽃’ 등 본인의 앨범뿐 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OST 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에일리는 Mnet'슈퍼스타K 2016'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며 5년 연속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을 확정 지었다.크리스마스 콘서트 < Welcome Home> 은 에일리의 노래와 꿈이 쌓여 만들어진 공간, [HOME]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컨셉으로 꾸며진다.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A New Empire]로 기존 음악 스타일과 확연히 달라진 에일리만의 음악을 선보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에일리만의 공간”에서 “에일리만의 음악”으로 선보일 무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알앤비, 힙합,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에일리의 곡들부터 SBS ‘판타스틱 듀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원곡 가수와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이번 공연은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