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영업익 305억…전분기比 21.1% ↑
2010-07-30 안경일 기자
이 기간 매출액은 1952억7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5.1%, 27.9%씩 늘었고 순이익은 218억4600만원으로 각각 27.9%, 66.1%씩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금융위기 여파로 전년 동기 실적이 저조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분석된다.
사업부문 별 매출액은 인터넷쇼핑이 374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272억 대비 37.5%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58억 원의 매출을 올린 카탈로그쇼핑도 전년 143억 원 대비 15억이 증가하며 10.5% 성장했다.
한편 TV쇼핑은 금융위기 직후였던 전년 동기간 기저효과와 월드컵특수로 인한 TV시청증가에 힘입어 285억이 늘어난 1,377억 원으로 26.1%성장했다.
사업부별 취급액은 전년 동기대비로 TV쇼핑은 16.7%증가한 3182억 원, 인터넷쇼핑은 1739억 원으로 30.7% 성장했으며, 카탈로그쇼핑은 9.4% 신장한 421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3811억 원(전년비 +23.2%), 영업이익 557억 원(전년비 37.5%), 당기순이익 389억(33.5%)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