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6-12-08 한성모 기자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위임국도 25km, 지방도 71km 군도 및 농어촌도 317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노면정비, 배수시설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체계적인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해 연 2회 집중적으로 도로정비를 추진하고 측구정비, 포트홀 정비 등은 중장비 및 보수원을 투입 수시정비해 도로의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준성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