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SM 주식 매각, 파트너십과 별개"

2010-08-02     박정자 기자
[매일일보비즈] 네오위즈인터넷은 2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주식 매각과 관련해 파트너십과 별개 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에스엠엔터네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이 지분 5.13%(79만9203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인터넷의 지분율은 종전 15.42%에서 10.29%로 낮아졌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인터넷은 "양사는 이번 사항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이번 주식매각과 양사의 파트너십은 별개의 문제다. 향후에도 지금과 같이 견고한 파트너십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양사는 이미 제휴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사업 제휴를 오히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