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티티코어(주) 거래정지…상폐 심사 착수

전 임원 권모씨 88억 횡령 구속 기소

2011-08-0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2일 거래소는 엠씨티티코어(주)의 전 임원 권모씨가 88억을 횡령하고 구속기소된 이유로 해당 주식을 거래정지선언하고 상장폐지 실질 심사에 들어갔다고 공시했다.

권모씨는 자기자본 대비 35.3% 달하는 88억2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