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순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 가린다

전국에서 ‘카카오드라이버 2016 전국골프클럽리그’ 예선 시작

2017-12-14     김형규 기자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순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카카오드라이버 2016 전국골프클럽리그’ 예선이 시작됐다.골프존은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카카오드라이버 2016 전국골프클럽리그(GOLFZON CLUB LEAGUE, 이하 GCL)’ 예선을 전국 골프존 시뮬레이터 설치 매장에서 오는 26일까지 갖는다고 14일 밝혔다.GCL은 골프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카카오드라이버 주최,대한골프협회 주관, 한국캘러웨이골프·골프존마켓·골프존카운티의 후원으로 열리며, GTD코리아, 1872더치커피 등의 협찬으로 마련됐다.골프존은 지난 11월 20일까지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회, 클럽, 모임 등을 대상으로 GCL 참가 접수를 받아, 전국 395개 클럽, 2680명의 참가자들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예선은 서울북부, 서울남부, 경기북부, 경기남부, 인천, 강원·충북, 충남(대전/세종 포함)등 총 14개 리그제로 열리며, 대회코스는 동원썬밸리CC다. 각 클럽 상위 4명의 스트로크 성적 합산으로 순위를 산정, 각 리그 상위 8개 클럽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본선은 2017년 1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클럽별 지정 매장, 전국결선은 2017년 3월 18일 대전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며, SBS 골프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예선에 참여하는 모든 클럽에게는 카카오드라이버 1만원 할인권, 골프존마켓 1만원 할인권, 골프존카운티 온라인필드부킹 1만원 할인권 등을, 리그 1위 클럽에게는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10더즌을 증정한다.자세한 안내는 전용 홈페이지 및 골프존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골프존은 내년 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한 후 라운드를 한 고객 전원에게는 카카오드라이버 5000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