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직자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6-12-14     이재평 기자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진도군 전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317만원을 목포MBC방송국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진도군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매년 각 읍·면별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식 ‘성금모금 일일찻집’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 할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은 물론 많은 사회단체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이동진 군수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 나눔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