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백승주 의원, “구미 미래 먹거리 창출 기대”
2017-12-1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 13일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것은 구미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창출이다” 며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것은 구미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 정치인과 도·시 공무원들이 일궈낸 합작품이다”고 평가했다.백 의원은 “그간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지연, 전북지역과의 마찰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정부 장·차관을 비롯한 전북지역 정치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며 “구미 지역에 탄소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구미는 국내 탄소산업의 메카도시로 발돋움 할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 산업 중심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한편, 백승주 의원실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3가지 주제(구미 노후산단 활성화방안, KTX구미역 정차, 구미 미래 먹거리 창출)로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