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6 베니키아 우수호텔 베스트 5' 선정
2017-12-15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오후 경주시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베니키아 체인호텔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베니키아 우수호텔 베스트 5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 호텔은 1위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경북 경주시), 2위 베니키아 채석강 스타힐스 호텔(전북 부안군), 3위 베니키아 아이진 호텔(제주 제주시), 4위 베니키아 호텔 대림(대전광역시), 5위 베니키아 호텔 바다의 별(인천광역시)가 각각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5개 호텔은 암행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와 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 득점순에 따라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 이어 워크샵를 열고 향후 공동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 현재 베니키아 체인호텔 수는 55개다.이재성 공사 국내관광산업본부장은 “국내 중저가 호텔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베니키아 체인호텔 사업은 체계적인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 엄격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호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베니키아는 한국형 비지니스호텔급 체인브랜드로, 비즈니스급 관광호텔의 확충과 호텔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