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구리지점에선 약도 판다?

7월부터 건물 내 약국과 객장 공유 통한 시범 운영

2010-08-0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구리지점을 복합점포(Combo store)로 지정하고 지난 7월부터 건물 내 약국과의 객장 공유를 통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복합점포는 타업종 고객을 신규고객으로 흡수할 목적으로 대형마켓, 커피숍 등과 연결된 객장 비치를 통해 지역민과의 대면 접촉을 늘리고 지역민의 생활 동선 상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는 신개념 점포 형태이다.

수협은행 구리지점은 은행과 약국의 혼합 영업점으로서 인접 약국과의 경계벽을 철거 후 고객들이 상호 출입이 가능하도록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약국 내에 홍보용 게시판 및 상품 안내 팜플렛을 비치하여 홍보효과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