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2016]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매일유업[005990]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 광고모델로 배우 차태현을 발탁하고 ‘걱정없이 우유원샷’이란 광고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우유 속 유당을 걸러내는 공법을 활용해 유당분해우유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였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복통, 설사, 방귀 등의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락토프리 우유다. 지난해에는 매일유업과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유당분해우유가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국내 최초로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칼슘 함량은 일반 우유 대비 두 배로 높여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뼈 건강이 필요한 장·노년층에게 적합하다.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출시해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 멸균제품도 선보여 외출 시에도 변질 걱정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유업 매일아이 사이트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디지털 영상 세 편을 공개하고, 퀴즈 및 공유하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 참여자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190㎖/24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기부하는 ‘메리 밀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폴 바셋’에서 라떼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1잔 구매 시 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180㎖ 1개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