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2016] 던킨도너츠 '핫 샌드위치'
2016-12-2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던킨도너츠의 식사대용 메뉴 ‘핫 샌드위치’가 출시 50일 만에 총 100만개의 제품이 팔렸다.핫 샌드위치는 기존 운영되던 핫밀과 모닝콤보를 통합, 개편해 만든 메뉴로 총 8종으로 구성됐다.핫 샌드위치는 핫밀과 모닝콤보로 분리돼 운영될 때 보다 판매량이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핫 샌드위치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부드러운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달걀, 햄, 체다치즈가 들어간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로, 전체 판매량의 20%에 육박하는 20만개가 판매됐다.다음으로는 베이컨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잘게 찢은 닭 가슴살과 매콤한 BBQ소스가 어우러진 ‘BBQ 풀드 치킨’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핫 샌드위치 메뉴는 단품 또는 콤보로 이용할 수 있다. 콤보 구입 시 아메리카노(핫, 아이스), 오렌지주스, 콜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해피포인트 앱 소지고객은 단품 가격으로 콤보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단품 가격에 1000원 추가 시 콤보 메뉴로 구입할 수 있다.이 밖에도 핫 샌드위치 메뉴는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스파이시 치킨 브리또’ △‘그릴드 치즈 치아바타’ △‘칠리 소시지 핫도그’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 등 총 8종이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하루 중 언제라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선보인 핫 샌드위치 메뉴의 반응이 뜨겁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던킨의 핫 샌드위치와 함께 든든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