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베스트지구대 인증패 게시 행사'

베스트지구대 격려…밤거리 안전 합동순찰

2017-12-22     박용하 기자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지난 21일 여수 쌍봉지구대에서 이용석 여수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지구대 인증패 게시’ 행사를 가졌다.여수경찰서 쌍봉지구대(대장 김상철)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지역특성에 맞는 농산물 절도예방 및 교통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이번에 전남청 산하 205곳 지구대·파출소 중에서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격려를 통해 “그간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도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주는 경찰활동을 통해 당당하고 야무진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밤거리 안전 중점 치안활동 구역을 선정해 순찰선을 정비하고 취약요소를 점검해 불암감을 해소하는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달라"며 여수시 학동 유흥가 일대를 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