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겸용 LED 모니터 신제품 출시

2011-08-04     박정자 기자
[매일일보비즈] 삼성전자는 TV 겸용 LED 모니터 신제품인 싱크마스터 90 시리즈(모델명:FX2490H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으로 인터넷이나 업무를 하는 동시에 화면 한쪽에는 TV 화면을 띄워 놓고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도 담았다.

24인치(61㎝)의 크기에,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쿼드(Quad) 스탠드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세컨드 TV로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TV 겸용 모니터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54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