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바다' 개발자 데이 개최
2010-08-04 박정자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등 현재까지 34개국에서 바다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가을께 2차 바다 개발자 데이를 열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약 44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바다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해 전 세계적인 바다 애플리케이션 컨테스트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다 개발자 사이트(developer.ba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수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개발자 지원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개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