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민속자연휴양림, 연중무휴 캠핑장 운영

2017-12-26     양홍렬 기자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야영장을 금년부터는 캠핑 마니아 고객을 위해 연중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그동안 매년 동절기에는 시설물 동파 및 산불위험 등의 이유로 야영장을 폐쇄했지만 올해부터는 야영장 내 취사장, 화장실에 동파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및 철저한 산불조심 계도를 통해 야영장을 연중 운영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낙안민속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에는 데크 17개를 보유하고 있고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등이 있다.그러나 온수와 전기시설은 없어 지속적으로 겨울철 야영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해 부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낙안민속자연휴양림 정영덕 소장은 “앞으로 겨울철 자연휴양림을 찾는 캠핑 고객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많이 찾아와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