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고용지표 호전 전망에 상승...다우 1만680.43

2011-08-0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고용지표 호전 전망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4일 (현지시각)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41%(44.05 포인트) 오른 1만680.4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61%, 6.78포인트 상승한 1127.24로, 나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88%, 20.05포인트 오른 2303.57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 임플로이어서비스는 7월 민간고용이 4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시는 6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7월 고용 동향을 앞두고 낙관적인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