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사업' 우수기관 포상

2017-12-27     양홍렬 기자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금년도 노후복지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 평가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행사순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기관 선정배경 설명, 표창장 수여, 보훈관서장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올 한해 동안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6개 기관에 대해 보훈관서장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수상기관(개인포함)은 박상근 여천농업협동조합장과 순천시방역위생협회(회장 장형길), (주)동향기업(대표이사 장동주), (주)성윤(대표이사 신양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순천지회(지회장 김영래), (주)올리브(대표이사 이태경) 등 6곳으로, 고령 등 취약 보훈가족 대상 사랑의 생신상차려드리기, 무료방역소독, 참전유공자 전우상봉, 장수안마, 추억의 행복사진증정 등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강명중 지청장은 “금년도 노후복지사업 성과 제고에 도움을 준 수상기관 대표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올해 전남동부보훈지청의 노후복지사업에는 지역의 기관, 단체, 업체 등 총 33곳이 참여하여 취약 보훈가족 871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