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가져

2017-12-27     위정성 기자
[매일일보 위정성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27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성곤 대표이사, 김성 장흥군수 및 군관계자, 참여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복지관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소득창출 및 건강증진을 위하고 노인문제 예방 및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해단식에서는 9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금년 사업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17년도에 사업에 운영함에 있어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임성곤 대표이사는 “9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단한번의 사고 없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017년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성 군수는 “그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 사회활동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전해 나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장흥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석 관장은 “지난 3월에 시작해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며 “해단식은 종료가 아닌 다음사업의 시작에 대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한다면서 남은 휴식기간 동안 건강 잘 돌보시고 2017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88명의 어르신에게 6개 사업(할머니보육돌보미,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도서관관리지원사업,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사업, 실버베이커리)의 사회활동을 9개월간 지원하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