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에서 주식 거래하면 차보험 할인
동부화재-동부증권, 자동차 운전 주식투자자 겨냥 '프로미스탁' 출시
2010-08-05 박동준 기자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4일 동부금융센터에서 ‘프로미스탁 공동마케팅 협정 제휴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동부화재를 필두로 한 동부금융네트워크의 차별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전개에 그룹의 금융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미스탁’은 고객이 주식을 거래한 만큼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해 주는 서비스로, 주식거래대금 1천만원당 1천원의 프로미스탁 포인트가 지급되며, 지급받은 포인트는 동부화재 자동차보험료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누적하여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보험을 무료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미스탁’ 가입 고객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 포인트 외에도 맞춤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고 대출이자를 우대하며, 이체수수료와 주식입고비용의 면제 등 양사의 우수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프로미스탁’의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10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동부화재 박윤식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동부그룹 금융계열사의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향후에도 폭넓은 분야의 제휴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미스탁’ 가입을 위해서는 가까운 은행에서 동부증권의 계좌를 개설한 후, 프로미스탁 가입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