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정유년 신년맞이 행사 참석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방문으로 새해 첫 일정 돌입
2018-01-01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한상기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하며 정유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군 공직자와 군의원 등 100여 명과 함께 1일 원북면 반계리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신년참배를 실시하며 정유년을 맞이했다.이번 방문은 후반기에 접어든 민선6기 ‘행복한 군민’ 건설을 목표로 정유년 새해 군정운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한 군수는 이날 옥파 사당에 이어 충령사와 위령탑을 방문하며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했으며 한 군수는 종무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일 년간 군정발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한상기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6기 태안군정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들었다”며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