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2010-08-08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비즈]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유정복 의원은 수도권 출신의 재선의원이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참모로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친박계로 꼽힌다.

1979년 22세 나이로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유정복 내정자는 당시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 장관비서실, 재정국, 행정국 등을 거쳤다.

과묵한 성격과 달리 추진력이 뛰어나 공항소음방지법, 김포경전철 전 구간 지하화 등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1957년 6월 16일 인천 출생 ▲연세대 정외과 ▲행정고시 23회 ▲김포군수 ▲1.2대 김포시장 ▲17대 의원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 ▲한나라당 농어촌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대표비서실장 ▲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선후보 박근혜 비서실장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