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넘버엔 카드슈랑스(Cardssurance) 카드’ 출시

2011-08-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무료보장 보험서비스 및 상시 무료건강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를 출시 한다고 9일 밝혔다.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보험의 보장 항목 및 한도가 변동되는 신개념의 보험과 신용카드의 혼합 상품이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전년도 10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외환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할 경우 차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는 최대 9가지 항목의 현대해상화재보험 무료 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생활배상책임, 일반상해(사망/후유장해), 교통사고처리 지원, 가족응급입원, 전화금융사기 등 최대 9개 항목(최대 건당 5천만원 보장)을 무료로 보장하여 준다.

9개 보장항목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보장 등급을 SMS로 발송하여 안내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모든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녹십자헬스케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건강상담 서비스, 건강정보 서비스, 병원 예약대행, 종합병원 진료의뢰 서비스, 건강검진 예약대행, 녹십자 제대혈 할인 등 본인 및 가족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가서비스로, 의료기관 5% 청구할인 서비스와 천지양 홍삼제품 5% 현장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외환 넘버엔 카드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서비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영화할인 서비스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시 건강 관리 및 건강에 잠재된 위험에 대한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