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다음달 4일 서울 그레뱅 뮤지엄(밀랍인형 전시 박물관)에서 20~30대 미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무료 미팅파티 ‘스타퍼레이드 in love’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미팅파티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 20~30대 미혼 남녀 각 8명(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이날 미팅파티에는 이성과의 만남부터 국내·외 유명인들을 닮은 밀랍인형 감상, 이성과 함께하는 커플 미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최고급 코스요리와 함께 와인, 쿠키 등 다양한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부터 개별 통보된다.가연 관계자는 “만나서 식사만 하는 미팅파티가 아닌, 커플 미션 수행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 이번 미팅파티 취지”라며 “결혼 적령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