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학교장터 협력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7-01-1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7일 중기중앙회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2B는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서 7000만원 이하 물품 및 2000만원 이하 공사․용역을 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로부터 고시 받은 지정정보처리장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행정자치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 S2B를 이용하는 교육기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품질이 검증된 스포츠관련 용품에 대한 구매편의를 제공하고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인 중소제조업체 공공조달 판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권오성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조합회원사인 중소기업들은 나라장터 외에도 S2B와 같은 공공 전자조달 판로를 활용함으로써 물품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S2B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