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2017년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제8대 차기 회장 선출 위한 후보자 등록 진행
2018-01-2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내달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7년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7대 회장 이임식 및 제8대 회장 취임식도 진행할 예정이다.제7대 회장은 헬스케어 로봇연구 개발제조 회사인 이규대 메디칼드림 대표로 2015년 2월 취임해 2년의 임기 동안 이노비즈기업 및 협회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7년 연속 신규 일자리 3만개 창출과 중국, 베트남, 이란 등 세계 각국에 해외거점을 마련하는 등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해왔다.차기 회장은 관례상 수석부회장이 추대되는 방식이지만 현 수석부회장(김용덕 엔티텍 대표)이 지난 1월 임시이사회에서 기업 경영상 이유로 사실상 고사의사를 밝혀 협회에서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진행 중이다.후보자는 이노비즈기업 경영 경력 3년이상인 대표자 중 정회원 20인 이상 추천을 받아야 한다.이노비즈협회는 2월 1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아 8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제8대 회장 후보자를 재 추대할 계획이다. 추대된 후보자는 28일 열릴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되며 회장과 함께할 제8대 임원단도 선출된다.총회 참가신청은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