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내달 4일 조성모 THE 가까이 콘서트
2018-01-24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발라드의 황태자’ 가수 조성모가 군포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와 7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조성모 THE 가까이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조성모는 지난 1998년 ‘To Heaven’으로 데뷔, 이후 ‘불멸의 사랑’, ‘가시나무’, ‘아시나요’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은 인기 가수다.또한 인기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인 ‘너의 곁으로’를 비롯한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에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THE 가까이 콘서트를 통해 만나는 조성모는 한층 더 성숙해진 긍정의 마인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날 공연에는 최고의 연주실력으로 극찬을 받고, 조성모가 직접 프로듀싱해 지난 19일 데뷔한 <아프로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소극장에서는 관객과 가수가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어 대형 공연장보다 더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고는 한다”며 “더 가까이 조성모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6만6천원이며, 문화회원은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