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이어폰·헤드폰, GfK 1위 기념 고객 사은 행사

2010-08-12     이서현 기자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이토키 기미히로)는 국내 헤드폰 시장 오프라인 실소매 판매 금액 기준 시장점유율 1위 등극을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 조사 결과는 독일 시장 조사 기관 GfK가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 조사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소니 이어폰·헤드폰은 오프라인 실소매 판매 금액 기준 18.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춘추 전국 시대의 이어폰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확인했다.

소니의 이어폰·헤드폰 제품군은 오랜 기간 축적된 소니만의 음향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대중적인 제품군부터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고품질의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세계 최초로 헤드폰에 적용 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소니 이어폰·헤드폰 제품군의 GfK 1위 등극은 오디오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MDR-E888LP, 대중적이면서도 탁월한 사운드로 시장에서 판매 수위를 놓치고 있지 않는 MDR-E10LP, 커널형 이어폰의 대명사가 된 MDR-EX35LP, 클립 타입 이어폰의 대명사인 MDR-Q38LW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최근 소니는 젊은 타깃들의 요구에 맞춰 MDR-370LP, 570LP, 770LP 와 같은 유스(youth) 시리즈 등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출시 하고 있으며, 아이폰 및 아이팟 등과 호환되는 전용 제품군들도 갖추고 있다.

소니는 이번 GfK 1위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소니 이어폰·헤드폰 제품을 선택하기 쉽도록 나만의 이어폰·헤드폰 찾기 마이크로 사이트를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 받고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9월 2일까지 매주 최대 25% 특별 할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품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8월 말까지 고장이 나거나 사용이 불편해 잘 사용하지 않는 소니 이어폰, 헤드폰, 블루투스 제품을 소니스타일 오프라인 매장(코엑스점, 압구정점)에 가져오면 제품에 따라 10~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팀 김태형 팀장은 “소니코리아가 이어폰 헤드폰 시장에서 GfK 기준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소니가 오래 기간 동안 음향 기술 분야에서 축적해온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고객분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