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10대 전용 스킨케어 ‘티엔’ 출시
2010-08-12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비즈] 유한킴벌리가 십대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유한킴벌리는 십대 전용 내추럴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티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티엔’은 자연주의 콘셉트로 여드름과 트러블에 민감함 십대들을 위한 ‘AC컨트롤레서피’,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보송보송레서피’, 건성 피부를 위한 ‘촉촉레서피’ 등 크게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이외에도 유한킴벌리는 ‘블랙헤드 클렌저’와 피지를 관리해 주는 ‘피지컨트롤 파우더 크림’ 등도 함께 출시했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난 2007년 그린핑거 출시 이후 스킨케어 브랜드의 시장 성공으로 피부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십대들의 니즈(needs)를 충분히 접하고 경험해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언급했다. 한편 기초라인 제품들은 1만2000원 대이며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