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기구도서관, ‘월드뱅크를 이야기하다’ 멘토 강연
2017-02-06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에 소재한 UN 및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소속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민원동 소강당에서 재능기부 특강 (월드뱅크 3인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월드뱅크를 이야기하다’ 멘토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편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UN 및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업무와 활동, 소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파악 등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2017년 두 번째 재능기부 강연으로 World Bank (세계은행) 박준영 IFC대표, 김완섭 본부장, 김지선 담당관이 강연 기부자로 나서 World Bank 소개 및 주요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 특별한 점, 취업준비자를 위한 취업정보 및 노하우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강연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강연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교육문화프로그램→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2월 1일부터 접수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851-66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