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막대사탕 같은 ‘컬러풀 이어폰 24’ 눈에 띠네
2011-08-16 정시진 기자
[매일일보]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이토키 기미히로)는 소니만의 음향기술에 컬러풀하고 깜찍한 디자인이 결합된 이어폰 신제품 24종(‘MDR-EX80LP 시리즈’ 12종 및 ‘MDR-EX40LP 시리즈’ 12종)을 출시한다.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 24종은 모두 커널형 이어폰으로 스와로브스키와 크리스털 커팅을 사용하고, 막대사탕 포장지 같은 깜찍한 디자인을 적용해 이어폰 사용자들의 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제품이다. 특히 ‘지니시크(Jienne CHIC)’라는 별칭을 가진 MDR-EX80LP 시리즈 중 6종은 다이아몬드와 가장 가까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최상급의 큐빅 스와로브스키 지르코니아(SWAROVSKI ZIRCONIA)를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여성미가 돋보인다. 세련된 디자인에 베이비 핑크, 샤이니 실버, 아쿠아 블루, 시트러스 그린, 핑크 골드, 클래식 골드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더해 이어폰을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MDR-EX80LP 시리즈의 또 다른 6종은 크리스털 커팅 디자인을 사용해 볼륨감 있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로즈 핑크, 마롱 브라운, 셀룰리안 블루, 다크 바이올렛, 스칼렛 레드, 오닉스 블랙 등 이어폰 등 음향기기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감각적인 컬러는 크리스털 커팅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지니팝(Jienne POP)’이라는 별칭이 있는 MDR-EX40LP 시리즈는 막대사탕 포장지를 연상케 하는 알록달록한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제품마다 적용된 라임 그린, 브라이트 오렌지, 피치핑크, 와인 바이올렛 등 12종의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은 10대~20대 젊은 여성들의 패션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다. MDR-EX80LP 시리즈 및 MDR-EX40LP 시리즈는 고품질 출력의 네오디늄(400kJ/m3)과 저음 사운드 강화를 위한 고밀도 음향 저항을 탑재해 깊고 풍부한 저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인체 공학적인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와 줄 꼬임 방지를 위한 Y자형 코드 슬라이더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을 도와준다. 가격은 MDR-EX80LP 시리즈 3만9000원, MDR-EX40LP 시리즈 2만3900원. 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팀 김태형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MDR-EX80LP 시리즈와 MDR-EX40LP 시리즈는 이어폰을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특히 소니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음향 기술에 더해진 24종의 다양하고 세련된 컬러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