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개선 세미나' 개최

2011-08-1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장외파생상품 인프라의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개선 세미나」를 17일 오후3시에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국은행연합회,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투자회사 및 은행,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석하며, 자본시장연구원 남길남 박사가 ‘글로벌 논의 동향’을 설명한 후 서울대 정순섭 교수가 ‘CCP(Cnetral Counterparty,청산기관) 등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 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유선(02-2003-9194~5) 또는 이메일(yjh@kofia.or.kr)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