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지점 7개 통폐합…'지점망 효율화'

2011-08-1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대우증권은 영업지역이 중첩되거나 주변상권이 쇠퇴한 영업점 7개를 올 연말까지 인근 점포로 통폐합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점 통폐합 과정에서 발생한 인력은  신규 유망 상권에 투입한다.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 상무는 "지점 과밀 및 상권 쇠퇴로 인한 비효율적 점포를 과감하게 조정하는 '리테일 네트워크 효율화' 전략으로 타사와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