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달맞이 이벤트 ‘한옥에 뜬 찬란한 보름달’
2018-02-09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옥에 뜬 찬란한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1일에 달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새해 바라는 모든 소망들을 이루길 바라는 의미에서 경원재 보름달맞이,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주전부리 코너를 오후 6시부터 영접마당에 준비한다고 9일 밝혔다.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경원재 보름달’을 영접마당에 직접 띄워 흐린 날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보름달을 볼 수 있게 계획하여 올 한 해의 액운을 없애주고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면서 풍요로움을 기원할 수 있다.그리고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시키기 위해 세시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대형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되며 군고구마, 가래떡 구이 등 추억의 주전부리도 판매한다.특히, 11일 투숙 고객에게는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튼튼해진다는 ‘부럼 깨물기 세트’를 제공하고, 한식당 수라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서는 견과류뿐 아니라 정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묵은 나물 무침이 서비스로 준비된다.이 밖에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국내를 대표하는 한옥 호텔로서 내·외국인 고객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져 한옥 데이트 장소 및 힐링의 공간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인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