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나서
2011-08-1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장학생 200여명이 16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양평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고 고치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조현욱 미래에셋봉사단장(이사)은 "땀방울의 소중함과 나눔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해 대전에서 1회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실시했다"며 "장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휴머니스트로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