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일본 애니 <러브 라이브! 선샤인!!> 상영
2018-02-1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주인공 그룹인 ‘아쿠아(Aqours)’의 첫 번째 콘서트를 라이브뷰잉을 통해 단독 상영한다.이번 공연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Aqours 1st LoveLive! ~ Step! ZERO to ONE ~’을 위성으로 생중계 하는 것으로, <러브 라이브! 선샤인!!> 속 여고생 아이돌 그룹 ‘아쿠아(Aqours)’가 주인공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대만, 홍콩, 싱가폴, 태국 등에서도 생중계 된다.메가박스는 이번 라이브뷰잉을 통해 ‘아쿠아(Aqours)’의 멤버인 이나미 안쥬(타카미 치카 역), 아이다 리카코(사쿠라우치 리코 역), 스와 나나카(마츠우라 카난 역) 등이 함께한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2016년 7월부터 방영된 <러브 라이브! 선샤인!!>은 고등학생인 9명의 소녀들이 큰 꿈을 안고 스쿨 아이돌 ‘아쿠아’가 되기 위한 성장 과정을 그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이기란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이 작품의 전작 <러브 라이브>의 주인공인 그룹 ‘뮤즈’의 상해 팬미팅 생중계 당시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이번 라이브뷰잉 또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스크린을 통해 실제 일본 공연장에 있는 듯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라이브뷰잉은 2월 25일(토), 26일(일) 메가박스 7개 지점(코엑스점, 동대문점, 신촌점, 대구점, 대전점, 광주점, 해운대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10일 15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