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무료 뉴스알리미’ 신청하면 나도 후원자~
2010-08-17 박정자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무료 서비스인 ‘쇼 뉴스 알리미’를 신청하는 고객 수대로 후원금을 적립하여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11월 말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7일(화) 밝혔다.
‘쇼 뉴스 알리미’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속보나 그 날의 주요기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KT 휴대폰에서 ‘*1004 + SHOW버튼’을 누르면 바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oodneighbors.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쇼 뉴스 알리미’를 신청하는 고객 1명당 100원의 후원금을 KT가 부담하며, 적립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게 되며,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 세계 빈곤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고객이 세상의 소식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뉴스 서비스를 신청하면서, 동시에 부담 없이 기부문화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스스로 나눔의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