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로 변신한 배우 최수종

아리랑TV 연예정보프로그램 ‘Showbiz Korea’ 02월 15일 오전 9시

2017-02-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DJ로 돌아온 배우 최수종을 만난다.

"라디오 첫 방송, 많은 분들에게 칭찬 받았다 ”

라디오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배우 최수종! 첫 방송에 대한 느낌을 묻자,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첫 방송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라며, “방송 끝날 무렵 한 청취자가 '마치 꽃길을 걷는 듯한 새콤달콤한 목소리였다'는 메세지를 보내주셨답니다.”라고 유쾌한 자화자찬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태조 왕건 ”

사극 전문 배우, 그중에서도 왕 역할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히는 최수종!. 가장 기억에 남는 사극 캐릭터에 대해 묻자 전 국민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태조 왕건 역이라고 했는데~ 최수종은 당시 드라마를 회상하며, “사실 사극 작품을 한 건 열 손가락 안에 드는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또 사극의 왕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실제 왕건 인물을 재해석하기 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제작진과 많이 의논했습니다." 라고 열정을 갖고 연기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산다는 건? ”

아내 하희라와 길을 걷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의 일상생활 속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는 최수종!! "방송인으로 살면서 몸짓 하나, 손짓 하나까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는 걸 깊이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방송인, 한국 대표 연예인 부부로 살면서 갖는 책임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깊이 소통하게 된 배우 최수종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2월 15일(수) 아침 9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