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임직원 심리상담실 '마음누리' 오픈
2011-08-17 안경일 기자
[매일일보비즈] 삼성화재는 17일 임직원을 포함해 가족을 위한 심리 상담실 '마음누리'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음누리 상담실은 임직원들의 업무 관련 스트레스와 고충해결에 도움을 제공,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누리 상담실은 '몸과 마음이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쉼터'라는 의미다.
이 곳의 주요업무로는 ▲심리상담 ▲심리검사 ▲자기진단 등이며, 부서단위나 그룹을 묶어 하는 검사나 상담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집단 프로그램이나 정신건강, 리더십 교육 등도 지원한다.
온라인과 전화, 직접방문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임직원의 비밀 보장과 접근 용이성 등을 감안해 대표이사 직할로 조직을 편제해 삼성화재 본사 사옥 3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