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18일 오전 6시 아이폰4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아이폰 예약 사이트인 폰스토어 접속자가 폭주, 접속이 지연되면서 아이폰4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KT는 이날 새벽까지 서버점검을 마치고 예약자 접수에 들어갔으나 한꺼번에 밀려오는 접속자를 소화하지 못하고 결국 서버가 다운됐다.이날 사전예약을 기다리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소비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결국 예약을 포기하고 회사로 출근한다”, “이렇게 서버가 지연될 줄 알았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아이폰4의 이번 1차 사전예약 물량은 16GB모델 7000대, 32GB모델 3000대가 각각 배정됐고 블랙 색상만 가능하며 화이트 모델은 출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