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아트센터, 이혜숙ㆍ김기로 봄맞이 기획전
17일부터 28일까지
2017-02-1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 아트센터가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한 기획전 "TWO COLOR IS TRUE COLOR"를 개최한다.19일 남양주아트센터에 따르면 2017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봄맞이 기획전으로 2인의 미술가(이혜숙, 김기로)를 선정하여 TWO COLOR IS TRUE COLOR 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8일 까지 전시를 한다.아트센터는 지난 해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서양화가인 이혜숙씨는 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남양주 미술협회 회장이다.이 지부장은 세종대 미술대학 출신으로 경기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선과 색, 사)전업미술가협회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조각가인 김기로씨는 2016년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이다.홍익대학교 조소학과와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8년 이화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해 7회 개인전을 가졌다.그룹전은 2012년 수목원가는길을 비롯해 홍익조각회전 외 다수의 그룹전을 개최했다. 이혜숙 서양화가의 작품 특징은 빛에 산란하는 그림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으며 김기로 조각가의 작품 특징은 파문으로 설명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화요일~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오전 10시~오후 5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