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기원 신작 라인업] ④스마일게이트

액션 MORPG ‘소울워커’ 인기몰이

2018-02-19     이근우 기자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액션 다중온라인역할수행게임(MORPG) ‘소울워커’가 인기몰이 중이다.소울워커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한  PC온라인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동안 재접속률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를 선보이며 올해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소울워커는 지난달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근엔 신규 캐릭터 ‘이리스 유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 오는 22일부턴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며 이에 앞서 21일까지 ‘네이버 채널링 오픈 사전 알림 이벤트’를 연다.소울워커는 정교한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그래픽을 구현한게 특징이다. 6개의 키로 24개의 개성있는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수능력자인 소울워커들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 녹여내어 높은 몰입감과 감동을 전달한다.캐릭터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과 고유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성우의 풀더빙으로 완성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캐릭터별 고유 스토리는 게임 내 시나리오 던전을 통해 모두 구현되어 있어 플레이 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유저들은 소울워커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고 꾸미고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친다.소울워커는 한정된 공간에서 혼자만의 전투를 펼치던 기존 MORPG들과 달리 4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필드 ‘디스트릭트6’를 구현했다. 유저들은 이 안에서 몬스터 사냥, 아이템 파밍, 무제한 플레이어간 대결(PVP), 필드 레이드까지 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밸런스 조정 등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