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취약계층 고용지원 첫 성과
3월부터 추진한 ‘희망의 디딤돌’ 프로그램서 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생 35명 배출
2010-08-18 박동준 기자
‘희망의 디딤돌’ 사업은 산은사랑나눔재단의 고용연계형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 실업자 및 실직 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개월간 폴리텍대학 3개 학과(전기제어, 자동차, 도장)에서 기능사양성 교육 및 취업지원교육을 진행한 후 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 알선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총 12억원의 예산을 편성, 기능사양성 교육과정 등 취업지원의 전(全)과정을 지원했으며, 교육생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일부 보조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