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G U+와 함께 전지점 와이파이존 설치

2010-08-1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LG U+(부회장 이상철)는 KB국민은행 전국 1100 여개 지점 중 1000여개 지점에 우선적으로 와이파이(WiFi, 근거리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23일부터 KB국민은행 전국지점에 50Mbps의 속도와 보안이 강화된 와이파이존을 우선적으로 오픈하고 올해 11월까지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가입통신사에 관계없이 KB국민은행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휴대폰, 스마트폰, 노트북PC, PDA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국민은행을 방문할 경우 푸시(Push)알림기능 등을 통해 상품정보 및 이벤트 내용 등 은행거래에 유용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