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 3일 코엑스 개최
2018-03-0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No.1 뮤직플랫폼 멜론이 공식 후원하는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2017 Seoul International Audio Show with Melon, 이하 SIAS)가 3일 부터 5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전세계 300여개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SIAS는 최상의 무손실음원 감상환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앞서 멜론은 지난달 28일 고음질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티브이로직 사(社)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휴로 멜론 회원은 뮤직서버 기기와 연결된 아이패드 오렌더 앱을 통해 멜론이 보유한 다양한 장르의 무손실음원(FLAC)을 깨끗하고 생생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렌더앱에서 멜론 로그인 및 차트를 포함한 서비스 확인도 가능하다.오렌더는 기존 오디오 재생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적, 기계적 노이즈를 최소화해 무손실 음원을 정확하고 깨끗하게 재생해 국내외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앱소루트사운드(The Absolute Sound)의 ‘올해의 제품’(Product of Year) 선정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SIAS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멜론 뮤직 라운지(Melon Music Lounge)에서는 오렌더를 통한 멜론 고음질 음원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멜론 뮤직 라운지에서는 전문 음향기기 수준 음질을 제공하는 LG전자 스마트폰 V20과 소니의 Signature Series MDR-Z1R, MDR-1000X 헤드셋을 통해 최상의 디지털음원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기기 전시회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전세계 300여개 회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