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지도자 문화유적지 탐방행사 개최
2017-03-03 권춘궁 기자
[매일일보 권춘궁 기자] 고령군(문화누리관장 김용현)은 3월 1일,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일원에서 고령군 청소년지도자 10여명 및 담당부서인 평생교육계 직원들과 문화유적지 탐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용현 문화누리 관장이 3․1절을 맞이하여 고령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한 행사로 모산골을 시작으로 왕릉길을 따라 트래킹을 하고, 문화해설사를 통해 왕릉전시관과 대가야박물관을 관람한 후 점심 만찬을 가지는 일정으로 치뤄졌다.고령군 청소년지도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지도사들로 관내 청소년을 위한 상담, 긴급지원,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듯 청소년지도자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청소년을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금처럼 열정을 가지고 발로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