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슬럼프 딛고 화려한 부활

2010-08-21     매일일보

[매일일보] 올림픽 이후 성적 부진 등 슬럼프에 빠졌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21일 오전(한국시간)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400m 결승전에서  3분44초73으로 금메달을 손에 쥐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