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PIVI MP-300’ 출시
2011-08-23 박정자 기자
후지필름의 포토프린터Pivi(피비) MP-300는 즉석에서 카메라나 휴대폰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한 뒤 사진으로 바로 인화해주는 즉석 포토 프린터로 데이터 전송부터 화상처리, 인쇄까지 약 20초면 바로 사진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와 286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깜찍한 미니 사이즈의 전용 필름과 함께 사용하는MP-300은 휴대성 외에도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 또한 돋보인다. 촬영한 날짜를 기록해 출력할 수 있도록 날짜 기능을 지원하며 샤프니스 처리 기능을 통해 전체 화상도를 유지하면서도 인물의 피부 톤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포토프린터 Pivi MP-300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0명의 체험단을 선발해 Pivi MP-300 및 Pivi 필름 60장을 체험용으로 지급하며, 선정된 체험단은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 동안 제품을 사용한 뒤 체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체험미션은 총 4가지로, 포토프린터를 사용해 개인 명함 만들기, 사진 나눠주기와 더불어, 블로그 및 트위터를 활용한 사진 업로드 등이다. 체험단 중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1등 1명에게는 후지필름의 인기 하이앤드 디지털카메라 HS10를, 2등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닌텐도 위 게임기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후지필름의 Pivi MP-300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포토 프린터로 기존 피비 시리즈보다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좀 더 진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디카 사용자들에게 사진을 바로 뽑아 확인하고, 소장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디카족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